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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개관은 언제 쯤 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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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훈
조회수 : 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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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8
혹시 개관은 언제 쯤 하나요?
코로나 때문에 많이들 힘들어 하는 것 같네요.
빨리 코로나 끝났으면 좋겠네요.
힘나는 글 하나 적고 갈게요
사각의 사이버 공간에서 우리가 닉네임으로 그 사람의 대한 감정과 서로를 느끼고 서로를 알아 갑니다.
닉네임이 그 사람의 인격과 품위를 판단 할 수는 없지만 때로는 닉네임이 그 사람의 얼굴이고 우리들의 목소리입니다.
정감 있고 따스함이 담겨있는 목소리 음성은 아닐지라도 서로에게 다가갈 수 있는 최대한의 수단입니다.
눈에 익은 닉네임이 안 보일 때는 괜시리 기다림이란 즐거움으로 때론 걱정어린 눈빛으로 그들을 생각할 때도 참 많습니다.
행여 아픈건 아닐까? 행여 무슨 일이 있는 건 아닐까? 궁금함 그런 작은 것에서 행복함을 느낄 때도 있습니다.
그냥 한 공간에 있다는 소속감 즐거움으로 웃음꽃이 피어나기도 하고 글과 유머를 보고 살포시 미소짓기도 합니다.
깨알같은 글씨 한 줄 한 줄로 상대의 기분을 알아내고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게끔 미소와 여유로움으로 다가서기도 하고 따스함으로 서로에게 의지할 때도 있습니다.
언제나 변치 않음으로서 서로에게 소중하고 좋은 인연으로 쭈~욱 남았으면 하는 바램이지만
그건 일방적인 작은 소망일 뿐 뒤돌아서면 상처 투성일 때도 있습니다.
그런 인터넷 공간의 쉼터이기에 서로 감싸 안으려고 자신을 웃음으로 포장할 때가 있습니다.
그래도 생각이 비슷하고 책임 있게 판단할 수 있으므로 희망은 언제나 우리들에게 있습니다.
따스한 말 한마디 비록 작은 댓글 이지만 꿈과 희망을 안겨주며, 격려해주는 우리들이기에 다정한 친구로 다가설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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