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보령학사는 6.25동란에 고아가 된 많은 전쟁고아를 돌보기 위해 설립된 이후 1967년부터 지적장애인을 돌보는
전문 재활기관으로 자리를 잡아 현재까지 30쌍의 지적장애인 부부를 탄생시키고 아동, 청소년, 장애인에 대한 개인 사회적응
훈련 서비스, 가정생활 서비스, 특수교육, 직업재활, 의료재활, 사회체육활동, 재가장애인에 대한 방문재활 및 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특히 사회에서 장애의 고통을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정의 빈곤과 사회적 소외로 인하여 충분한 재활교육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지적장애인들이 본 법인에서 재활교육 및 치료를 통해 사회의 일원으로 복귀하여 생활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종합적인 장애인복지시설을 갖추고 운영되고 있습니다.

심신 장애인을 대상으로 보호에서 의료재활, 직업재활에 이르는 특수교육, 직업훈련, 사회적응훈련을 통하여 자립 할 수 있는
평등한 인간으로서의 권위를 회복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이를 통해 심신 장애인들이 사회의 일원으로서 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지역복지공동체 실현 및 장애인 복지사회
증진에 기여 하고자 한다.

사회복지법인 보령학사는 법인 설립이념인 기독교정신의 사랑과 헌신을 바탕으로 민주적이고 상호 신뢰하며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통해 생동감 있는 기관 경영을 추구한다.
보령학사 내 모든 기관의 직원은 장애인의 편에서 옹호자이며 공익적 책임을 지닌 자이므로 직무의 소명감을 가지고
자기연마를 통하여 전문성을 길러야 하며 그로 인하여 장애인의 잠재된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사회 안에서 성장시켜 지역사회
주민으로서의 권리와 책무를 감당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자세를 가져야 한다.